원광대 의대 교수, 집단 사직서 제출
정자형 2024. 4.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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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이어 집단 사직에 나서는 등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이 교수와 상의 없이 의대 정원을 150명으로 늘려 학칙을 개정했다고 비판하며 단체 사직서 제출에 나섰습니다.
다만 교수들은 사직서가 최종 수리될 때까지 병원에 남겠다며 위중증이나 응급 환자의 경우 주 1회 휴진 원칙과 상관없이 진료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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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이어 집단 사직에 나서는 등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이 교수와 상의 없이 의대 정원을 150명으로 늘려 학칙을 개정했다고 비판하며 단체 사직서 제출에 나섰습니다.
다만 교수들은 사직서가 최종 수리될 때까지 병원에 남겠다며 위중증이나 응급 환자의 경우 주 1회 휴진 원칙과 상관없이 진료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학 측은 최근 자율 모집안이 제시돼 재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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