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자’ 이미숙 “완벽한 강동원에 화나‥흠잡을 데 찾기도”

배효주 2024. 4.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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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이 강동원의 완벽함을 칭찬했다.

이미숙은 4월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제작보고회를 통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 강동원의 장점을 밝혔다.

한편 5월 29일 개봉하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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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강동원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이미숙이 강동원의 완벽함을 칭찬했다.

이미숙은 4월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제작보고회를 통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춘 강동원의 장점을 밝혔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미숙은 경험만큼 변수도 많은 베테랑 ‘재키’ 역을 맡았다.

팀원들 간의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을 받은 이미숙은 "다들 말을 잘 들었다"면서 "강동원 씨는 원래 팬이기도 했지만, 너무 좋은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화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어떻게 저 사람은 저렇게 좋은 점만 있을까' 동료들과 흠잡을 데를 찾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5월 29일 개봉하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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