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C 1번 시드 이끈 데이그널트, 올해의 감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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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데이그널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감독이 2023-24시즌 NBA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데이그널트가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21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 감독에 부임한 데이그널트는 4년간 143승 175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NBA 사무국은 오클라호마시티가 동서 컨퍼런스로 나뉜 1970-71시즌 이후 시즌 최고 성적을 낸 팀중 최연소 팀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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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데이그널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감독이 2023-24시즌 NBA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데이그널트가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데이그널트는 올해의 감독에게 수여하는 레드 아워백 트로피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20-21시즌을 앞두고 오클라호마시티 감독에 부임한 데이그널트는 4년간 143승 175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첫 시즌 22승으로 시작, 매 시즌 성적을 향상시켰다.
이번 시즌에는 57승을 기록하며 팀을 서부컨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보다 17승을 더했다.
리빌딩에서 시작해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경쟁하는 팀으로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쳇 홈그렌, 루겐츠 도트, 조시 기디, 제일렌 윌리엄스 등 리그 경력 5년차 이내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NBA 사무국은 오클라호마시티가 동서 컨퍼런스로 나뉜 1970-71시즌 이후 시즌 최고 성적을 낸 팀중 최연소 팀이라고 소개했다.
기자와 해설가로 구성된 투표인단도 그의 이같은 성과를 인정한 모습이다. 100명의 투표인단중 89명이 그에게 1위표를 던졌다. 2위표 9개, 3위표 1개로 총점 473점을 기록했다.
올랜도 매직을 플레이오프로 이끈 자말 모슬리가 158점으로 2위, 오클라호마시티와 1번 시드를 놓고 다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크리스 핀치 감독이 105점을 얻었다.
이들 셋을 포함해 총 여섯 명의 감독이 1위표를 받았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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