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 '윤상원 열사' 청소년 영상 공모전

정다움 2024. 4.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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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기념사업회는 29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을 지켰던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소년 영상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약한 윤상원 열사의 삶·정신을 주제로 한다.

윤상원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열사의 삶·죽음을 재조명하고 선양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후대에도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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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열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윤상원기념사업회는 29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전남도청을 지켰던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소년 영상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약한 윤상원 열사의 삶·정신을 주제로 한다.

광주·전남 지역에 사는 초·중·고등학생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주제에 맞는 영상 창작품을 다음 달 20일까지 기념사업회에 제출하면 된다.

영상 분량은 5분 이내다.

심사를 통해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1명 200만원, 동상 1명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윤상원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열사의 삶·죽음을 재조명하고 선양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후대에도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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