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봉준 ‘수사반장 1958’서 이제훈과 호흡, 부유층 귀공자 변신 [공식]

장예솔 2024. 4.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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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봉준이 '수사반장 1958'에 캐스팅됐다.

이봉준은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출연해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뮤지컬, 연극,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이봉준은 '수사반장 1958'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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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컴퍼니 제공
럭키컴퍼니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봉준이 '수사반장 1958'에 캐스팅됐다.

이봉준은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출연해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이제훈 분)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봉준은 '수사반장 1958'에서 정희성을 연기한다. 정희성은 부유한 집 대학생이자 일명 '귀공자'라 불리는 정재계 부유층 자제들의 수장으로 작품에 강렬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봉준은 소속사를 통해 "'수사반장 1958'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무척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맡은 캐릭터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찬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봉준은 뮤지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후 매체로 분야를 확장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2020년 뮤지컬 '지저스', '베어 더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블랙 메리 포핀스', '해시태그', '광주', 음악극 '태일', 연극 '나쁜자석', '카페 쥬에네스' 등에 출연했고 오는 6월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연극,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이봉준은 '수사반장 1958'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한편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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