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포항항·동해항 해역 위험물 정밀 조사

김상현 2024. 4. 29.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8월 2일까지 포항항과 동해항 인근 해역의 수심, 항해에 장해가 되는 위험물 등을 정밀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해역인 포항항과 동해항은 주요 무역항으로, 대형선박과 어선의 통항이 잦은 곳이다.

특히 동해항은 정치망과 같은 고정형 어장이 많아 항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수로측량 전용 해양조사선 동해로호(136t)를 이용해 최신 수심과 항해 위험물(암초, 침몰 선박 등)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항·동해항 위험물 조사 해역 [해양조사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8월 2일까지 포항항과 동해항 인근 해역의 수심, 항해에 장해가 되는 위험물 등을 정밀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해역인 포항항과 동해항은 주요 무역항으로, 대형선박과 어선의 통항이 잦은 곳이다.

특히 동해항은 정치망과 같은 고정형 어장이 많아 항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수로측량 전용 해양조사선 동해로호(136t)를 이용해 최신 수심과 항해 위험물(암초, 침몰 선박 등)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취득된 자료는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에 개정, 간행되는 해도에 반영할 예정이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