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서 차량으로 주차장 입구 가로막은 입주민

민경호 기자 2024. 4.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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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입구 가로막은 차량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 입구에서 입주민이 차를 세워두고 자리를 비워 다른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입주민 A 씨가 자신의 차량으로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가로막고 자리를 떠난 건 오늘(29일) 새벽 5시쯤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자창 입구를 막은 차로 인해 월요일 아침부터 해당 단지 도로에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현장에 경찰도 출동했지만 아파트 단지 도로가 사유지이기 때문에 도로교통법에 따른 견인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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