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뼈의 양 줄어들어"...女 뼈밀도 지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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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위협적인 질병으로는 유방암, 심장병, 당뇨병 등이 꼽힌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뼈가 부러질 위험이 증가되는 질환을 말한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골절(뼈가 부러짐)이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골다공증은 사람의 활동성을 제한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조기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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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위협적인 질병으로는 유방암, 심장병, 당뇨병 등이 꼽힌다. 이 못지않은 게 골다공증이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뼈가 부러질 위험이 증가되는 질환을 말한다.
골다공증이 심해지면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골절(뼈가 부러짐)이 일어날 수 있다. 이렇게 골다공증은 사람의 활동성을 제한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조기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골다공증을 막기 위한 건강 수칙을 정리했다.
뼈에 좋은 식품 섭취=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든 음식을 과일, 채소와 함께 먹어야 한다. 햇볕을 많이 쪼여 몸속 비타민D 생성을 돕고, 비타민D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 병행=남성도 물론이지만 특히 여성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1주일에 3, 4회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1회 운동 시 시간은 30~40분이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위험 요인 파악=골다공증에 대해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 45세 이전에 폐경이 된 여성은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아주 높다. 또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 관련 약을 복용하거나 류마티스 관절염, 흡수불량 장애 등도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나쁜 습관 버리기=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 술 마시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이와 함께 너무 말라도 안 된다. 체중이 평균 이하로 나가는 여성은 골다공증에 걸릴 가능성이 아주 높다.
건강 검진=폐경이 온 여성은 반드시 병원에 가서 뼈 건강 상태 등을 진단 받아야 한다. 이후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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