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박성준 “윤·이 독대, 오해 소지 있을 수도…공개가 대국민 예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오후 진행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에서 독대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개인 의견을 전제로 "두 분의 단독 회담만 하면 도대체 무슨 얘기 나왔느냐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 회담에서 다뤄질 수 있는 의제에 관해 "특검이나 거부권 남발, 이런 얘기들을 이재명 대표께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이번 영수회담에 많은 얘기가 나오면, 실행력을 보여 주는 실천의 자리, 실행의 자리, 국민에게 답을 하는 회담의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오후 진행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에서 독대가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개인 의견을 전제로 “두 분의 단독 회담만 하면 도대체 무슨 얘기 나왔느냐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총선 민의의 반영으로 봤을 때 회담 자체가 공개성이 기본 아니겠냐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양측 배석자가 있는 만큼 “그 자리에서 논의해 국민들에게 알려 주는 공개성이 이번 총선의 민의에 대한 반영이고 국민에 대한 예의”라고 했습니다.
이어 “중간에 그것이(독대)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오늘 회담 준비를 위한 양측 실무 회동에서 독대 이야기가 없었다며 “이번에는 오히려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국정에 대한 정말 진지한 논의를 통해서 답을 찾아 가는 그런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 회담에서 다뤄질 수 있는 의제에 관해 “특검이나 거부권 남발, 이런 얘기들을 이재명 대표께서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대통령께서 이번 영수회담에 많은 얘기가 나오면, 실행력을 보여 주는 실천의 자리, 실행의 자리, 국민에게 답을 하는 회담의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대본 “증원 백지화 주장 말고 대화나서야”…의대 증원 최소 1,500명 전망
- [단독]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박항서 돌풍 잇는다
- 손흥민, 한 달 만에 리그 16호 골…하지만 팀은 패배
- 테슬라, 중국 데이터 검사 통과…완전자율주행 청신호
- 휘어진 쇠파이프 도로에 ‘닿을 듯’…“비닐하우스 지으려고” [잇슈 키워드]
- “버리지 마세요” 미 도로서 필사적으로 주인 차 쫓아간 강아지 [잇슈 SNS]
- 변압기에 커피컵 ‘수북’…“치우는데 또 올려두더라” [잇슈 키워드]
- 불편한 동거?…외국인근로자는 내 자리를 위협할까 [창+]
- 너도 나도 무료 배달…진짜 공짜?
- 영원한 ‘젊은 오빠’…배우 임하룡 씨 [앵커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