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연속 올림픽行 정조준하는 일본… 오이와 감독, 이라크전 앞두고 "자신감 얻었다"

김태석 기자 2024. 4. 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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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한 일본 사령탑 오이와 고 감독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걸린 이라크를 승부에 자신감을 보였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 에 따르면, 오이와 감독은 "23명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한 상태"라며 "준결승전까지 잘 싸워왔고 자신감도 얻었다. 다른 경기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싶다"라며 이라크전을 앞둔 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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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4 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한 일본 사령탑 오이와 고 감독이 2024 파리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걸린 이라크를 승부에 자신감을 보였다.

오이와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오는 30일 새벽 2시(한국 시각)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카타르 U-23 아시안컵 준결승 이라크전을 치른다. 8강 카타르전에서 격전 끝에 승리하고 준결승에 오른 오이와 감독은 준결승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오이와 감독은 "23명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한 상태"라며 "준결승전까지 잘 싸워왔고 자신감도 얻었다. 다른 경기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싶다"라며 이라크전을 앞둔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라크에 대한 분석에 대해 "그 분석을 뛰어넘는 준비와 연계를 구축해나가야 한다"라고도 답했다. 오이와 감독은 "선수들은 경기를 치르면서 점점 잘하고 있다"라며 분석뿐만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일본은 이번 이라크전을 앞두고 15분 공개만 하며 전력 다지기에 집중했다. 일본이 이번 이라크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1996 애틀란타 올림픽 이후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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