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5월 광고시장 식음료 업계 견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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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 광고시장은 식음료 업계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올해 5월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1.1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올해 5월 KAI 종합지수는 101.1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1.6), 지상파TV(101.1), 종합편성TV(100.9)의 광고비가 4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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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가정의 달인 5월 광고시장은 식음료 업계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올해 5월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1.1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 승인통계인 KAI는 매달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응답한 사업체가 많을수록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매체별 광고비 집행 전망도 별도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5월 KAI 종합지수는 101.1로 전월 대비 광고비 집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주로 온라인·모바일(101.6), 지상파TV(101.1), 종합편성TV(100.9)의 광고비가 4월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커피믹스, 주류 등 '음료 및 기호식품'(125.0)과 '식품'(108.1) 업종에서 광고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5월 업계 성수기 대비 신규 홍보 진행을 증가 사유로 꼽았다.
본 조사자료는 공공데이터로 제공되며, 코바코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adstat.kobaco.co.kr)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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