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리그 '3연패' 확정, 최대 '4관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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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PSG는 지난 28일(한국시각) 르아브르와 3-3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로써 PSG는 3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오르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리그에서 19경기를 소화하면서 2골 3도움을 기록해 우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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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지난 28일(한국시각) 르아브르와 3-3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올 시즌 승점 70점을 기록했다. 29일 AS모나코는 올랭피크 리옹에 2-3으로 졌다.
2위 모나코가 승점 58에 머물러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PSG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로써 PSG는 3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오르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은 생애 첫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앞서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 코파 델 레이 PSG에서 트로페 데 샹피옹 등 컵 대회에서만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리그에서 19경기를 소화하면서 2골 3도움을 기록해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한국 선수 중 4번째로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이강인에 앞서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 디렉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정우영이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이미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PSG는 현재 프랑스컵 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라 있다. 최대 2개의 우승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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