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18%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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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한싹이 18%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 장 마감 이후 한싹에 대한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싹은 자사주 23주를 제외한 보통주 544만7652주를 1주당 1주 비율로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무상증자를 진행하면 시가총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식 수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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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한싹이 18%대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9분 현재 한싹은 전 거래일 대비 1650원(18.56%) 오른 1만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가격 제한폭 상단(29.47%)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 장 마감 이후 한싹에 대한 무상증자 권리락이 이날부터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싹은 자사주 23주를 제외한 보통주 544만7652주를 1주당 1주 비율로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가는 8890원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30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4일이다.
무상증자를 진행하면 시가총액이 고정된 상태에서 주식 수가 늘어난다. 따라서 권리락을 통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낮춰 기존 주주와 새 주주 간 형평성을 맞춘다. 이때 해당 종목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한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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