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커넥트웨이브 공개매수…자발적 상장폐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모펀드 운용사(PEF) MBK파트너스가 커넥트웨이브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선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투자목적회사인 한국이커머스홀딩스이호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 보통주 1664만7864주를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
MBK파트너스는 이번 커넥트웨이브 공개매수를 통해 사업전략 집중을 위한 자발적 상장폐지에 나설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
29일 주가는 공개매수가격 근접해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투자목적회사인 한국이커머스홀딩스이호를 통해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 보통주 1664만7864주를 주당 1만8000원에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공개매수일 직전 1개월과 3개월 동안 거래량의 각각 평균치인 1만4308원, 1만4685원에 각각 25.8%, 22.6%의 프리미엄이 적용됐다.
MBK파트너스는 이번 커넥트웨이브 공개매수를 통해 사업전략 집중을 위한 자발적 상장폐지에 나설 전망이다.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커넥트웨이브 지분율은 특별관계자 포함 58%이며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29.61%를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또한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 응모율에 상관없이 응모 주식 전부를 매수하고 공개매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사무 취급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인 커넥트웨이브는 MBK파트너스가 지난 2022년 12월 코리아센터와 다나와를 합병해 설립한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로 지난해 매출 4603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을 기록했다.
커넥트웨이브는 지난 26일 18.85% 오른 1만557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29일장에서도 장 초반 14%가량 오른 1만78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토크<상>] 티웨이항공, 짙어지는 '기장 부당 정직' 의혹 왜 인정 안 할까
- [비즈토크<하>] '몇 주 받을까?' HD현대마린솔루션 '빈손 청약'도 우려
- '너를 꺾어야 내가 산다!'...손흥민 '북런던 더비' 16호골 정조준
- 김갑수, '눈물의 여왕'으로 완성한 '죽어야 사는 남자'[TF인터뷰]
- [인플루언서 프리즘] "밀덕 아닌데도 재밌네"…전쟁사 콘텐츠 인기
- 첫 영수회담 尹 '소통' 李 '협치'…정치적 노림수는
- 기안84 대상 한 번 더? '태계일주' 새 시즌을 향한 관심[TF초점]
- '극적 반전' 파기환송 노리는 조국…김기춘·김관진에 희망
- "尹 정부 기후정책, '방향 착오'…재생에너지는 선택 아닌 필수"
- [아하!] 근로자의 날에 공무원은 쉬지 않는다, 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