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의 ‘설계자’, 세븐틴의 ‘마에스트로’, 그리고 ‘눈물의 여왕’ 박성훈의 이야기[오늘 뭐함?]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29일에도 다양한 연예계의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요섭 감독, 강동원 주연의 영화 ‘설계자’의 제작보고회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이요섭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강동원, 이미숙, 이무생, 김신록, 이현욱, 정은채, 탕준상 등이 참석한다.
다음 달 29일 개봉을 앞둔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여기에 재키 역 이미숙, 월천 역 이현욱, 점만 역 탕준상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여기에 정은채와 김홍파, 이무생, 김신록, 이동휘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변요한과 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이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언론시사회를 진행한다.
‘그녀가 죽었다’는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사는 다른 이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삶을 꾸며내 남의 관심을 훔치는 인플루언서 캐릭터가 등장해 흥미를 자아냈다.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 변요한이 인플루언서 한소라 역 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벌어지는 스릴러물이다.
그룹 세븐틴은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베스트 앨범인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연다.
지난 26일 타이틀곡 ‘마에스트로’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 세븐틴은 앨범 발매에 앞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통해 단체곡과 각 유닛의 신곡 등을 공개했다.
이뿐 아니라 앨범에는 역대 타이틀곡 28곡과 연주곡 ‘아낀다’가 담긴다. 이들은 앨범을 발매하며 팀의 활동을 집대성하는 각오를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연기한 배우 박성훈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의 사옥에서 종방 기념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의 인터뷰는 다음 달 1일 오전부터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