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서 죗값 치른 이주빈…"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린 게 어제 같은데"

류예지 2024. 4. 29.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주빈이 '눈물의 여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주빈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양극단을 오가는 인물 천다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을 통해 두 얼굴을 지닌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이주빈은 영화 '범죄도시4', 드라마 '보호자들' 등 작품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 제공 : tvN ‘눈물의 여왕’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주빈이 '눈물의 여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주빈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양극단을 오가는 인물 천다혜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주빈이 연기한 천다혜는 극 초반 남편 홍수철(곽동연 분)을 지극정성으로 내조하는 현모양처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점점 숨겨온 야욕을 드러내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이후 천다혜 자신을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홍수철의 모습에 이내 마음을 다잡았고,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죗값을 치르는 모습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종영 이후 이주빈은 소속사를 통해 "떨리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던 게 어제 같습니다"라며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 오래도록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눈물의 여왕'을 통해 두 얼굴을 지닌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이주빈은 영화 '범죄도시4', 드라마 '보호자들' 등 작품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