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윤상현 "이철규 원내대표 추대? 지금은 자숙할 때"

2024. 4.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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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영수회담…협치하는 대통령 모습 보여야
- 대상·액수 조정해 민생지원금 받지 않을까
- 尹, 채상병 특검은 절차적 문제 있다 할 것
- 李,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받아라'는 안 할 듯
- 거부권? 헌법상의 권리, 정당한 행사라 할 것
- 원대 이철규? 총선 패배 책임 있어, 자숙할 때
- 친윤 비윤 문제 아냐…총선 민심을 봐야
- 당권 도전? 말할 상황 아냐, 혁신할 시간
- 오늘 당선자 총회, 험지-텃밭 인식 갭 커
- 낙선자-당선자 총회해 이틀 동안 토론하자
- '관리형 비대위' 못 박았는데 뜻있는 분 오겠나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4월 29일 (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이어서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영수회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도 변해야 되고 당도 변해야 된다. 줄기차게 쓴소리를 하고 있는 분입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윤상현 : 안녕하세요. 윤상현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오늘 영수회담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이거는 꼭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하는 것 있으시면 하나 말씀해 주세요.
 
▶윤상현 : 일단 이번 총선에서 저희가 대패하지 않았습니까? 총선에 나타난 민심은 결국 야당과 소통해라 협치해라 이런 뜻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대통령께서도 스스로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야당과 적극 소통하고 협치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떠올리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대표를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또 야당 목소리에 더 경청하겠다 이런 말씀들, 그래서 이런 장면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 대통령이 뭔가 이번 영수회담 이거 사진 찍는 것으로만 끝나면 안 되고 뭔가 야당의 요구를 하나 정도는 들어줘서 협치하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국민께 딱 각인시켜야 된다 이런 얘기입니까?
 
▶윤상현 : 그렇지요.
 
▷김태현 : 그러면 지금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것 중에서 대통령실이 들어줄 만한 게 뭐가 있다고 보세요?
 
▶윤상현 : 저는 들어줄 수 있는 게 있다면 민생회복지원금 정도가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전 국민 25만 원 다 주는 거요?
 
▶윤상현 : 다 주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다 준다면 이재용 회장도 주고 최태원 회장도 주고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25만 원을 다 주는 게 아니라 정말로 저소득층, 아니면 소상공인 정말로 어려운 분들한테 지원하는 것 이렇게 해서 대상이나 액수 이런 것을 조정하면서 민생회복지원금 정도는 두 분 사이에 결론이 나지 않을까. 이게 전부 다 지원한다면 지금 고물가 수준 아닙니까? 소비자물가가 3%가 넘거든요. 이제 국가부채도 1,100조가 넘는 상황에서 이것은 너무 부담이 된다. 그래서 조금 어려운 분들 위주로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게 어떠냐. 그래서 그 면에 있어서는 두 분이 의견 일치를 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대상을 조금 조정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지원금 나가는 것 자체는 좀 받아줘야 된다는 취지의 말씀으로 저는 이해가 되고요. 특검법은 어떻게 됩니까? 지금 채 상병 특검법 얘기는 민주당에서 얘기는 할 것 같기는 한데요.
 
▶윤상현 : 대통령실 입장은 아마 그럴 겁니다. 지금 공수처나 경찰이나 수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은 아직까지도 수사결과를 보고해야 된다. 국회에서 그 문제는 여야가 논의할 문제다 이런 식으로 아마 답변이 이루어지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이거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보시는 거군요?
 
▶윤상현 : 네. 지금 절차적으로 아직까지도 공수처나 경찰의 수사가 끝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절차적인 문제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실 것 같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세 차례 실무회담에서는 민주당 중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된 특검법 얘기는 일절 꺼내지 않았다고 지금 보도가 돼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오늘 본 회담에서,
 
▶윤상현 : 아마 전면에다 대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받아라 이런 말씀은 안 하시겠지요.
 
▷김태현 : 이재명 대표가요.
 
▶윤상현 : 네. 그러나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의 흐름은 이렇다. 그래서 여러 특검법 얘기하면서 언급할 정도로 지나가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아마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자주 행사하는 것을 두고 비판적이잖아요. 아마 오늘 그 얘기도 좀 꺼낼 것 같은데요.
 
▶윤상현 : 아마 꺼내겠지요.
 
▷김태현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대통령실에서 어떻게 답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윤상현 : 대통령의 거부권이라는 것은 법에 나와 있는 헌법상의 권리 아닙니까? 그래서 헌법상의 권리로서 정당하게 행사했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겠지요.
 
▷김태현 : 양자 간의 앞으로 회동 정례화 이런 것도 오늘 합의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윤상현 :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예를 들어서 민생회복지원금 관련해서 어느 정도 의견의 일치를 보고요. 또 적어도 민생문제에 있어서는 여야정 협의체 구성하자. 민생문제에 있어 여야정 협의체라든지, 아니면 고위급 회담에 대해서 정례화. 예를 들어서 여야정이지요. 여당이 오늘 빠져 있지 않습니까? 여당까지 넣어서 여야정의 어떤 고위급회담의 정례화이런 식으로까지 진전이 된다면 좋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당내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뭐 지금 합의추대설까지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선언을 하고 다른 나오겠다는 의원이 아직 없어서 이철규 의원 합의추대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윤상현 : 뭐 어느 분도 나오겠다고 하는 분이 저한테는 아직까지 얘기가 없으세요.
 
▷김태현 : 뭐 보도된 사람도 없어요.
 
▶윤상현 : 네. 그런데 아마 오늘내일 정도 지나서 한두 분 나오시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윤상현 : 네. 일단은 이철규 의원 열정이 강한 분입니다. 책임의식을 갖고 나오는 것 같은데요. 그러다 보니까 아무도 나서지 않고 그렇습니다마는. 일단 이철규 의원은 지난 선거 때 인재영입위원장하지 않았습니까? 또 공천관리위원회 했지요. 그래서 총선 패배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총선 패배의 책임이라는 면에 있어서 보면 벌을 받아야 할 분이지 상 받을 분은 아니다, 솔직하게. 지금은 자숙할 때가 맞습니다, 이론적으로. 그게 맞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안 나오는 것이 맞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윤상현 : 지금은 솔직히 혁신하고 또 쇄신의 타이밍 아닙니까? 그래서 이철규 의원 친윤, 찐윤이다 이렇게 하는데요. 이철규 의원이 나서는 것은 국민 눈에 어떻게 보이겠느냐. 그렇지요? 총선에 나타난 민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결국 친윤을 빼면 비윤 쪽에서 해야 된다는 얘기인데. 또는 지역으로 얘기하면 수도권이요.
 
▶윤상현 : 저는 친윤이다 비윤이다 뭐 이런 것을 논할 계제가 아닙니다. 사실 친윤이든 비윤이든 우리 당에 있는 모든 의원들은 대통령의 성공, 정부의 성공만을 바랍니다. 그래서 친윤이라서 대통령하고의 소통이 잘 된다. 비윤이라서 안 되고 그런 거 없습니다. 특히 정무형 비서실장이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정무형 비서실장인 정진석 실장이 있기 때문에 그분이 당에 대해서 어떤 분들이든지 다 소통이 가능하세요.
 
▷김태현 : 그렇기 때문에 원내대표가 소위 말하는 비윤이어도 상관없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윤상현 : 비윤이어도 상관없습니다. 대통령을 보호하고 대통령의 성공은 누구라도 다 바라는 바입니다. 그래서 정무형 정치형 비서실장인 정진석 실장이 있기 때문에 그분이 당에 대해서 누구와도 소통을 할 수 있는 분이기 때문에 친윤이다 비윤이다 나설 필요가 없다. 우리가 중요한 것은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이 뭐냐. 그 민심 속에서 우리가 지금 뭘 해야 되느냐. 뭘 하는 게 당과 대통령한테 진짜로 도움이 되겠냐 이런 측면에서 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지금 청취자 질문이 들어와 있는데요. 윤상현 의원님 수도권에서 5선 하셨으니까 수도권 민심 제일 잘 알고 계시는데 원내대표 하시면 안 돼요? 이렇게 문자 들어왔거든요. 어떻습니까?
 
▶윤상현 : 저는 그 타이밍이 아니고요.
 
▷김태현 : 그러면요? 당대표 타이밍입니까?
 
▶윤상현 : 그것도 아니고요. 지금은 혁신의 타임입니다. 저 같은 사람이 혁신의 나팔수를 역할을 계속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김태현 : 선수로 보면 원내대표 하실 선수는 아니고 그 이상의 선수인데요. 그러면 당대표 나가실 거예요?
 
▶윤상현 : 아닙니다. 지금 뭐 이렇다 저렇다 할 상황은 아니고요. 지금은 한마디로 반성하고 자성해야 될 때입니다. 우리 국민의힘이 집권여당 사상 이렇게 대참패를 기록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김태현 : 없지요.
 
▶윤상현 : 또 우리 정당이 이렇게 세 번 연속 총선에서 패배한 적도 전무합니다.
 
▷김태현 : 그렇지요.
 
▶윤상현 : 그러면 우리가 2000년부터 선거를 보면 수도권에서 승리한 적 2008년도인가 딱 한 번 있고 2024년까지 계속 졌습니다. 아니, 이런 상황에서 뭘 한다 이게 아니라 지금은 솔직히 얘기해서 지난 대선에서 우리를 찍었던 많은 분들이, 정권교체에 동의했던 분들이 우리로부터 등을 돌리지 않았습니까? 왜 그런가 이유를 살피고 그분들한테 사죄를 하고 용서를 구하고 자성을 해야 되고, 또 혁신을 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지금 뭔가 잘못돼 있어서 제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거거든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의원님, 당선자 제3차 총회하잖아요.
 
▶윤상현 : 네.
 
▷김태현 : 1차 총회 때는 서로 축하하고 셀카 찍다 끝났어요. 2차 총회 때도 별 시원한 얘기가 나온 게 없습니다. 오늘 3차 총회에서는 어떤 얘기들 나올 걸로 보세요? 그런데 의원님 안 가신다면서요.
 
▶윤상현 : 저는 갑니다.
 
▷김태현 : 가세요?
 
▶윤상현 : 저는 가는데요. 사실 연속기획 세미가 3차가 10시에 있거든요. 10시에 해놨는데 당선자 총회를 9시 반에 한다고 그렇게 금요일인가 연락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가기는 갑니다.
 
▷김태현 : 그러니까 당선자총회 갔다가 세미나 하시는군요?
 
▶윤상현 : 네. 가는데 사실 당선자총회에 가도 솔직히 우리 수도권 의원이 몇 석입니까? 그걸 한번 보세요.
 
▷김태현 : 몇 석 안 되지요. 인천에 둘.
 
▶윤상현 : 의석수가 122개입니다. 대전까지 하면 129개거든요. 129개 중에 수도권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의석수가 19개입니다. 110개가 민주당이에요. 그러고 수도권 의석 중에도 정말로 엄밀히 험지라고 하는 경우가 몇 석이나 있냐. 강남, 서초, 송파 이런 험지하고 김재섭 의원 지역구하고 느끼는 강도가 너무 달라요.
 
▷김태현 : 네.
 
▶윤상현 : 문제의 본질이 뭐냐 하면 위기가 위기임을 제대로 인식을 못 하는 게 진짜 위기이다. 공천이 되면 웬만하게 노력하면 당선되는 지역에 있는 의원들과 정말로 험지에서 처절한 싸움을 한 의원들하고의 인식의 갭이 너무 큰 겁니다. 그러니까 1차 총회 가도 셀카 찍고 좋아하고 뭐 그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정말로 수도권 민심을 제대로 알고 있는 의원들이 얼마냐. 별로 없습니다, 정말로. 그러다 보니까 이게 제대로 된 대화 이런 게 안 되는 겁니다. 제가 만약에 이걸 생각한다면, 저한테 의견을 묻는다면 당선자들하고 낙선자분들이 총회를 열어야 됩니다.
 
▷김태현 : 같이?
 
▶윤상현 : 같이 총회를 열어서 한 이틀 동안 토론을 해야 됩니다. 토론을 통해서 진짜 수도권 위기가 뭔지, 정말 왜 졌는지 이런 얘기를 들어야 됩니다. 영남에 있는 분들하고 수도권에 있는 분들하고 너무너무 인식의 갭이 크거든요. 그걸 통해서 정말 수도권이 처절하고 절실한 거구나 이런 것을 정말로 피부로 느껴야 되는데 피부로 못 느끼고, 그냥 수도권은 어려운 지역. 이런 도식화된 의식 속에 있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피부로 느껴야 된다. 그러다 보니까 어떤 처절한 몸부림이 안 보이는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당선인총회에서 어떤 얘기가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겠고요.
 
▶윤상현 : 네.
 
▷김태현 : 의원님, 오늘 비대위원장 뽑아야 되잖아요. 그런 중진의원들 중에서 아무도 안 하려 그런다는 보도들이 있던데 어떻습니까?
 
▶윤상현 : 비대위원장 이게 관리형 비대위라고 못을 박았는데 정말 뜻있는 분들이 오겠냐. 지금 관리형 비대위가 필요한 게 아니거든요. 관리형 비대위 간다는 것은 한마디로 관리형 지도부 만들겠다, 무난하게 가겠다라는 거거든요.
 
▷김태현 : 그냥 전당대회 룰 개정 안 하고, 조기 전당대회에서는.
 
▶윤상현 : 지금 총선 이전의 국민의힘과 총선 이후의 국민의힘이 확실히 달라야 됩니다. 그래서 관리형 비대위원장으로 가겠다는 것은 결국은 총선 이전의 국민의힘으로 가겠다는 그런 뉘앙스로 들리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구인난에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김태현 : 의원님, 전권 줄 테니까 비대위원장 맡아주십시오 그러면 하시겠습니까?
 
▶윤상현 : 비대위원장이라는 것은 이런 겁니다. 지금까지 비대위원장 성공한 예가 김종인 비대위원장도 그렇고.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시간이 없어서 예스 노로 대답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윤상현 : 비대위원장이 자기 스스로 혁신의 그림을 짤 수 있는 능력, 정무감각, 리더십 이런 걸 갖춰야 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국민의힘의 윤상현 의원이었습니다.
 
▶윤상현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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