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문화재단, 장학생 276명 선발… 2억5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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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광문화재단(이사장 심정구)이 제22기 선광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광문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매년 인천과 파주 광탄면 지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선광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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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재)선광문화재단(이사장 심정구)이 제22기 선광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광문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매년 인천과 파주 광탄면 지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선광 장학생을 선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인천지역 46개 고교생 210명, 파주지역 5개 초·중·고생 66명 등 276명을 선발, 총 2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단 장학금은 지난 2003년 제 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 21기까지 초·중·고생 5432명에게 77억6000여원을 지급해왔다.
또 2007년부터는 대학생에게도 지원을 확대, 지난해까지 589명에게 11억9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대학생 지원을 확대, ‘드림장학생’을 새로 선발하는 등 18명에게 장학금 8000여만원을 지급한다.
심정구 선광문화재단 이사장은 “선광문화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희망을 함께 나누는 조화롭고 건강한 교육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있도록 장학금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광문화재단은 인천항의 대표적인 물류회사 (주)선광의 고 심명구 전 회장이 2002년 설립했다.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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