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1분기 호실적 전망…"점진적 성장"-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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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신규 구독자수 급증에 따라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29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밀리의서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9% 늘어난 170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 신규 구독자 수 증가 추세가 가파른 것으로 파악돼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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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신규 구독자수 급증에 따라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29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밀리의서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9% 늘어난 170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 신규 구독자 수 증가 추세가 가파른 것으로 파악돼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1분기 신규 구독자 수는 약 7만명으로 실 구독자는 85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보유 콘텐츠 수는 약 1천개 이상 증가(총 16만2000개) 했으며 제휴 출판사 수 역시 약 150곳(총 약 2150개)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6% 증가한 762억원, 영업이익은 35.9% 늘어난 1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실 구독자 수의 가파른 증가 추이가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누적 실 구독자 수는 10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 콘텐츠, 구독자 확보를 통한 양적 성장은 물론 올해는 새롭게 론칭하는 웹소설 플랫폼과 AI 서비스 고도화로 전반적인 플랫폼의 질적 고도화가 예상된다"며 "실적 성장의 핵심 지표인 유료 전환율(약 39%)과 재구독률(약 88%)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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