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싹,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20%대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싹 주가가 29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은 한싹의 무상증자 권리락일이다.
시가총액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무상증자로 주식 수가 늘어, 권리락 발생이레 주가가 크게 내린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난다.
한싹 주가는 지난 26일 종가 기준 1만7770원이었으나, 이날 무상증자로 기준가가 889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싹 주가가 29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부터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싹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1만89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22.5%(2000원) 올랐다. 장 초반 1만1510원까지 뛰기도 했다.
이날은 한싹의 무상증자 권리락일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무상증자에 따른 신주를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한싹은 지난 15일 주식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총액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무상증자로 주식 수가 늘어, 권리락 발생이레 주가가 크게 내린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난다. 한싹 주가는 지난 26일 종가 기준 1만7770원이었으나, 이날 무상증자로 기준가가 889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도 매수세로 이어진다. 다만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는 길게 가지 않아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싹은 오는 30일 무상증자 신주를 배정하고, 다음 달 24일 신주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매 늦추는 레켐비 국내 도입 초읽기, 가격 비싸도 환자 몰릴까
- 1년 만에 47% 오른 원두…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부채질
- “급전 필요해”… 마이너스통장 사용액 한달새 5400억원 늘었다
- 故 조석래 회장, 효성 떠난 둘째 아들에게도 유산 준다
- [우리 곁의 외국인]④한국 생활 29년 할랄마트 사장님, 정착 비결은 “넵, 알겠습니다”
-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키웠는데… 네이버 ‘제페토’ 운명은
- ‘GTX 호재에도’ 평택 청약 흥행 실패… “공급 많고, 고분양가 영향”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소속사 "5~6월 공연 예정대로 한다"
- 부모님 냉장고 안 식재료 원격으로 확인… 삼성전자, ‘AI 패밀리 케어’로 시장 공략
- ‘5월 슈퍼 위크’ 日·中 일일 관광객 수 ‘코로나 이후 최대’… 내수 반등 탄력 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