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의 ‘효도’, 서커스, 불꽃쇼...에버랜드 5월[함영훈의 멋·맛·쉼]

2024. 4. 29.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버랜드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언니 푸바오 대신 효도를 하고 싶은 쌍둥이 자매 판다 효심 인형, 서커스, 불꽃쇼, 캐리비안 베이 야외 개장 등 다양한 특별 콘텐츠를 마련했다.

어린이날 주간에는 다양한 판다 가족 선물 이벤트가 진행돼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에버랜드 정문에서는 매일 입장객 1만명에게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배지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에버랜드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언니 푸바오 대신 효도를 하고 싶은 쌍둥이 자매 판다 효심 인형, 서커스, 불꽃쇼, 캐리비안 베이 야외 개장 등 다양한 특별 콘텐츠를 마련했다.

▶바오패밀리= 현재 판다월드에서는 장난꾸러기로 폭풍 성장중인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비롯해 푸바오 때 육아 경험을 살려 프로 엄마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까지 판다 가족을 볼 수 있다.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효심을 담은 카네이션 인형세트가 5월초 새롭게 출시돼 관심을 모은다. 앞서 중국 간 푸바오가 쌍둥이동생들을 보살피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육사 복장을 한 푸바오’인형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바오패밀리.
쌍둥이판다의 극성 재롱
푸바오와 할부지 영상중 엄마 아이바오에게 혼난 쌍둥이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모습

어린이날 주간에는 다양한 판다 가족 선물 이벤트가 진행돼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에버랜드 정문에서는 매일 입장객 1만명에게 쌍둥이 아기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 배지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판다 가족 체험 갤러리 ‘바오하우스’ 방문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푸바오 스페셜 배지를 증정한다.

판다가족 컬러링북 '어떤 하루'가 지난 26일 온라인 교보문고 출간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전국 대형 서점에서 순차적으로 출간된다. 5월이 되면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도 만난다. ‘아이바오의 디저트카페’도 열렸다.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4월 30일부터 일주일 간 블록, 미니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굿즈 13종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서커스

▶특별 콘텐츠= 에버랜드의 실내 대형 공연장인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둔 5월 3일부터 새로운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세계적인 쇼를 꿈꾸는 링마스터와 단원들의 이야기가 약 30분간 서커스, 댄스 등을 통해 뮤지컬처럼 펼쳐진다. 저글링, 트램펄린, 시소 곡예, 고공 큐브 밸런스 등 묘기들이 선보인다.

카니발광장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열린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공연도 진행된다.

에버랜드 퍼포먼스팀

봄꽃 테마정원이 연출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5월 1일부터 탱고, 트위스트, 밸리댄스 등 세계 각국의 댄스 음악에 맞춰 워터캐논, 서치라이트 등 특수효과와 영상, 조명, 불꽃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매일 밤 펼쳐진다.

헬로키티, 쿠로미가 등장하는 산리오캐릭터즈 포토 타임은 5월 19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며,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도 이어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티타남' 출연자들의 팬사인회가 카니발 광장에서 열려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다.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마존 댄스를 가르쳐주고 함께 춤을 추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가스톰

▶물놀이= 캐리비안 베이는 4월 20일부터 야외 파도풀, 유수풀 등 물놀이 시설을 가동하며 재개장에 돌입했다.

지난 주말 오픈한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캐리비안 베이의 대표 어트랙션으로, 최대 6명까지 원형 튜브에 동시 탑승 가능해 가족들이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해적으로 변신한 라이프가드들과 함께 하는 미니게임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 고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캐리비안베이

야외 파도풀에 새롭게 조성한 '아이 러브 캐비(I ♡ CABI)' 레터링 조형물과 야자수 해변 등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가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실내외에 마련된 따끈따끈한 스파 시설, 550미터 길이 유수풀은 건강과 놀이를 모두 책임진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