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유리기판’ 협업 소식에 켐트로닉스, 17% 강세

정민하 기자 2024. 4.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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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제 제조 장비 회사 켐트로닉스 주가가 강세다.

이는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와 꿈의 기판으로 알려진 유리 기판 상용화를 위해 기술 협약을 체결한다는 보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가 켐트로닉스 등 제조 장비 회사들과 제조 공급망을 구축하고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고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이들 회사는 유리 기판 제조에서 가장 핵심 공정인 유리관통전극(TGV)을 위한 장비를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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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제 제조 장비 회사 켐트로닉스 주가가 강세다.

켐트로닉스의 오산 공장. /켐트로닉스 제공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기준 켐트로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250원(16.38%) 오른 3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와 꿈의 기판으로 알려진 유리 기판 상용화를 위해 기술 협약을 체결한다는 보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기가 켐트로닉스 등 제조 장비 회사들과 제조 공급망을 구축하고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고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회사가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던 CES 2024에서 유리 기판 사업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지 3개월 만에 밝혀진 일이기도 하다.

이들 회사는 유리 기판 제조에서 가장 핵심 공정인 유리관통전극(TGV)을 위한 장비를 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TGV는 유리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서 촘촘한 미세 회로를 만들어내는 고난도 기술이다.

켐트로닉스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제조 공급망에도 속한 회사다. 디스플레이 패널에 들어가는 유리를 얇은 두께로 깎아내는 식각 공정에서 특히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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