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수도권 오전 구름만…남부지방 새벽부터 비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4. 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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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날인 30일 이른 새벽엔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엔 강원 영동과 경북권에 최대 3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30일 오전 0~3시까지 전남 남해안과 일부 경북 남부, 경남권, 제주에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에 5~30㎜, 전라권에 5~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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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9~15도, 낮 최고 17~26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4.2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4월 마지막 날인 30일 이른 새벽엔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엔 강원 영동과 경북권에 최대 3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 등 중부 지방엔 구름만 많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제주·전라·경남에 내리고 있는 비는 충청권까지 확대된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30일 오전 0~3시까지 전남 남해안과 일부 경북 남부, 경남권, 제주에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12시부터 밤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엔 다시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제주에도 비가 내린다. 강수량은 5㎜ 내외다.

경상권 내륙과 전남 동부·내륙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에 5~30㎜, 전라권에 5~10㎜다.

수도권은 구름만 많겠다. 다만 강원 영동은 남부 지방과 마찬가지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구름 많음'은 하늘에 구름이 60~80%일 때, '흐림'은 구름이 90~100%일 때를 말한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평년(최저기온 7~12도, 최고기온 19~23도)보다 살짝 덥겠다.

당분간 전해상에 바다안개가 끼겠다. 해상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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