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도시∼조치원읍 3.3㎞ 내달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운영

이은파 2024. 4. 29.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국도 1호선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조치원읍 구간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해당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확장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주관해 시행했으며, 해당 구간에는 이번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2개가 신설됐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적용 구간은 연기IC교∼월하5거리 구간 3.3㎞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 홍보·계도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중앙차로 위반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신도시∼조치원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운영 구간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국도 1호선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조치원읍 구간 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해당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확장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주관해 시행했으며, 해당 구간에는 이번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2개가 신설됐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적용 구간은 연기IC교∼월하5거리 구간 3.3㎞다.

이에 따라 기존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던 1000번, 991번, 801번 등 3개 노선버스가 새로 생긴 연기4거리와 봉암4거리 중앙버스정류소로 정차 위치를 변경해 운행된다.

세종 신도시∼조치원읍 중앙버스차로제 운영 구간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은하 교통과장은 "버스전용차로제가 운영되면 대중교통의 정시성 확보는 물론 운행 여건과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도시와 조치원읍 간 광역교통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 홍보·계도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중앙차로 위반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