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김동준 "한가인 닮은꼴? 친구 따라 가요제 갔다 캐스팅"

최희재 2024. 4. 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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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준이 연예계 데뷔 일화를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김동준이 출연해 허영만과 문경 맛집을 찾았다.

이날 김동준은 허영만과 백반부터 미나리 삼겹살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시식평을 남기는 김동준을 바라보던 허영만은 "한가인이랑 눈이 비슷하다. 눈이 똑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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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동준이 연예계 데뷔 일화를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김동준이 출연해 허영만과 문경 맛집을 찾았다.

이날 김동준은 허영만과 백반부터 미나리 삼겹살 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시식평을 남기는 김동준을 바라보던 허영만은 “한가인이랑 눈이 비슷하다. 눈이 똑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데뷔 때부터 한가인 닮은꼴로 유명했던 김동준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이런 생활을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친구 따라 가요제를 나갔다가 회사에 캐스팅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준은 “고등학교 2학년 여름 방학을 춤추고 노래하는 거에 쏟아부었다. (연예계가) 내 목적지가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허영만은 김동준을 향해 꿀이 떨어지는 눈빛을 선보이며 “팬클럽 있나. 나이 든 사람도 받아주나. 나 들어가고 싶다”며 “동준 씨를 더 많이 알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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