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후, 김수현과 홍해인 “1990년에서 2074년까지의 여정”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4. 29.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눈물의 여왕'의 백현우와 홍해인이 영원한 사랑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지난 28일, tvN의 인기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애틋하고도 눈물겨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백현우와 홍해인이 행복하게 장수하며, 죽음을 넘어서도 서로를 다시 만나는 영원한 사랑을 그렸다.

이 드라마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어려움을 함께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의 백현우와 홍해인이 영원한 사랑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지난 28일, tvN의 인기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애틋하고도 눈물겨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강렬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선사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눈물의 여왕’의 백현우와 홍해인이 영원한 사랑으로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사진=‘눈물의 여왕’ 캡처
드라마의 마지막 회는 백현우와 홍해인이 행복하게 장수하며, 죽음을 넘어서도 서로를 다시 만나는 영원한 사랑을 그렸다.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악역들이 벌을 받고 정의가 승리하는 꽉 닫힌 결말로 매듭지어졌다.

회의 초반, 길을 건너던 백현우가 윤은성(박성훈 분)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는 비극적인 순간부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윤은성은 홍해인을 납치한 후 결혼을 강요하며 극의 긴장을 높였다.

하지만 백현우는 모든 아픔을 견디며 사랑하는 홍해인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결말 부분에서는 윤은성이 홍해인을 향해 총을 발사하나, 백현우가 몸을 던져 홍해인을 보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후 백현우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어 생명을 구하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한번 깊은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을 공유했다.

‘눈물의 여왕’이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애틋하고도 눈물겨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눈물의 여왕’ 캡처
또한, 모슬희(이미숙 분)는 윤은성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차갑게도 바로 상속 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하며 그녀의 냉정함을 드러냈다. 퀸즈그룹의 진정한 소유권을 되찾기 위한 법정 싸움에서 백현우와 홍해인은 윤은성과 모슬희의 투자사기를 완벽하게 입증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 드라마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어려움을 함께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묘비와 함께 흐르는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별 후에도 다시 만나는 진정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눈물의 여왕’ 캡처
마지막에 비치는 두 사람의 묘비와 함께 흐르는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이별 후에도 다시 만나는 진정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방송의 말미에 머리가 하얗게 센 백발 노인의 뒷 모습으로 비춰진 백현우와 1990년 8월 22일 태어나 2074년 4월 7일 세상을 떠난 홍해인의 묘비에 적힌 “당신과 함께 한 시간이 내인생에 기적이었습니다”라는 글귀로 극의 파노라마에 정점을 찍었다.

‘눈물의 여왕’은 그 감동적인 스토리와 탁월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종영 후에도 오랫동안 회자될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