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랠리 효과 지속, 지수선물 일제 상승…다우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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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지난 주말(26일) '알파벳 랠리'에 힘입어 일제히 랠리한 데 이어 지수 선물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1%, S&P500 선물은 0.10%, 나스닥 선물은 0.0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지난 26일 미국증시는 다우가 0.40%, S&P500은 1.02%, 나스닥은 2.03% 각각 상승했다.
알파벳이 폭등하자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 나스닥이 2%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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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지난 주말(26일) '알파벳 랠리'에 힘입어 일제히 랠리한 데 이어 지수 선물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후 7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11%, S&P500 선물은 0.10%, 나스닥 선물은 0.0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한 효과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미국증시는 다우가 0.40%, S&P500은 1.02%, 나스닥은 2.03%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 폭이 특히 컸다.
이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사상 최초로 주당 20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하자 주가가 10% 이상 폭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알파벳은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해 ‘2조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미국증시에서 2조달러 클럽은 MS,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뿐이다.
알파벳이 폭등하자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 나스닥이 2% 이상 급등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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