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사이영상 후보' 스쿠발, 연일 호투 '4승-ERA 1.7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급부상한 타릭 스쿠발(28,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4-1로 승리했고, 스쿠발은 시즌 4승째를 가져갔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스쿠발은 이날까지 시즌 6경기에서 36 2/3이닝을 던지며, 4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했다.
스쿠발은 개막 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뛰어난 성적을 올리며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급부상한 타릭 스쿠발(28,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뛰어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디트로이트 선발투수로 나선 스쿠발은 7이닝 동안 91개의 공(스트라이크 64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개와 6개.
디트로이트 타선은 스쿠발이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 4점의 득점 지원을 안겼다. 디트로이트는 4-1로 승리했고, 스쿠발은 시즌 4승째를 가져갔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스쿠발은 이날까지 시즌 6경기에서 36 2/3이닝을 던지며, 4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41개.
총 6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가장 부진한 경기가 6 1/3이닝 4실점일 정도로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한 경기는 5이닝 무실점.
이러한 기대감은 이번 시즌 초반 놀라운 투구로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스쿠발은 개막 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평가됐다.
비록 시즌 초반이긴 하나 개막 전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 지금의 투구 내용을 이어갈 경우, 강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떠오를 수 있다.
스쿠발은 평균 96.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 포피치 왼손 선발투수.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25%를 넘는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릴린 먼로’ 빙의한 지수 “속바지 있어요!” 당황
-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그룹 해체 공식화 [종합]
- 데프콘 “사기꾼 몰래 동거, 내 집인데 누가 살고 있다고?” 경악 (영업비밀)
- 방탄소년단 측 “사재기·도용·사이비 의혹 사실무근…법적대응” (공식입장)[종합]
- 기안84, 너무 긴장했나? 방송 중 흡연…출연진 초긴장 (SNL코리아5)
- 이효정 “내연녀만 17명이었던 난봉꾼 남편, 그리워” (물어보살)[TV종합]
- 사고 CCTV 공개됐지만…김호중 측, 음주운전 의혹 재차 부인 [종합]
- 김희선 美친 주량 “유해진과 편의점 3차까지 가” (밥이나 한잔해)
- 브아걸 가인 오랜만…제아 동생 결혼식서 완전체 [DA★]
- 63세 女스타, 26세 남편 아이 가져…인증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