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히는 비…제주도 천둥·번개

윤승옥 2024. 4. 2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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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24일 오전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려 때 이른 무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세찬 비가 예상됩니다.

이날부터 내일 이른 새벽까지 ▲경기남부 5㎜ 미만 ▲강원남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광주·전남내륙 10~40㎜ ▲전북 5~30㎜ 내외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또 ▲부산·울산·경남 10~40㎜ 내외 ▲대구·경북남부 5~30㎜ 내외 ▲경북북부·울릉도·독도 5~10㎜ 내외 ▲제주도 20~60㎜(산지·중산간 80㎜ 이상) 등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낮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4~27도로 예상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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