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1에서 연이은 승리로 3연속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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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별, 이강인의 활약이 빛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리그1에서 막강한 성적으로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PSG는 통산 12번째 리그 우승을 기록하며 프랑스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달성했다.
만 23세의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 유니폼을 입고 유럽 5대 리그 우승을 맛보게 되면서 한국 선수로서는 박지성, 정우영, 김민재에 이어 네 번째로 유럽 5대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한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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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별, 이강인의 활약이 빛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리그1에서 막강한 성적으로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PSG는 통산 12번째 리그 우승을 기록하며 프랑스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달성했다.
PSG는 한국시간으로 29일, 프랑스 리옹에서 펼쳐진 2023-2024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AS모나코의 패배 소식을 듣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날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겨 승점 70을 기록한 PSG는 모나코의 패배로 승점 차를 12점으로 유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선두를 확정지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리그에서 2골 3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골 1도움, 슈퍼컵에서 1골 등 공식전에서 총 4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PSG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데 이어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 진출, UCL 4강 진출로 이번 시즌 최대 '4관왕'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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