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날 1골 1도움…울산 3연승

전영민 기자 2024. 4. 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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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울산이 제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늘(29일) 군에 입대하는 이동경 선수가 한 골, 도움 한 개 맹활약으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울산은 제주를 3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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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울산이 제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늘(29일) 군에 입대하는 이동경 선수가 한 골, 도움 한 개 맹활약으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머리를 짧게 깎고 군 입대 전 마지막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동경 선수, 1대 1로 맞선 후반 17분 역전 결승골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찔렀습니다.

거수경례 세리머니가 인상적이네요.

후반 34분엔 엄원상의 추가 골을 도와 도움까지 기록했습니다.

울산은 제주를 3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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