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완투' 페디, 첫 퀄리티 스타트+ '에이스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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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를 평정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에릭 페디(31,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연일 뛰어난 투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로 나선 페디는 8 1/3이닝 동안 108개의 공(스트라이크 72개)을 던지며,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에이스로 거듭난 페디에게 4점의 득점 지원을 안겼다.
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2로 승리했고, 페디 역시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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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를 평정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에릭 페디(31,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연일 뛰어난 투구를 펼치고 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투수로 나선 페디는 8 1/3이닝 동안 108개의 공(스트라이크 72개)을 던지며, 7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또 페디는 삼진 9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단 1개도 내주지 않았다. 이삭 파레데스에게 맞은 홈런이 유일한 옥의 티였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에이스로 거듭난 페디에게 4점의 득점 지원을 안겼다. 이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2로 승리했고, 페디 역시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페디는 이날까지 시즌 6경기에서 34 2/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9개와 39개다.
페디는 4회 파레데스에게 선제 1점포를 맞았으나, 5회부터 8회까지 4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이 사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4득점.
이후 페디는 마지막 9회 1사 1루 상황에서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완투를 노리기에는 투구 수가 많았다.
마운드를 이어 받은 조던 레저는 1사 2루 위기에서 좌익수 플라이와 3루 땅볼로 9회 수비를 마감하며 세이브를 따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지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4연전까지 7연패를 당했으나, 이번 탬파베이 홈 3연전을 스윕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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