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언제 어디서든 토론할 준비 돼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4. 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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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언제 어디서든 토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을 토론에 초대했다"며 "오늘 밤을 포함해 그가 원하는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월, 화, 수, 목, 금요일 밤 중 언제든 TV 전국 방송에서 할 의향이 있다"며 "우리는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디에서 할지만 알려 주라"며 "백악관에서 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실은 그것이 더 편할 것"이라며 "하지만 당신이 말해 주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준비가 됐다"며 "바이든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아무 소식도 듣지 못했다"며 "그는 며칠 전에 토론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나는 그가 토론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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