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3년 만의 리드오프 복귀로 3안타 대활약

최대영 2024. 4. 2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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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선빈이 3년 만에 1번 타자로 복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주전 톱타자 박찬호의 최근 부진으로, 이범호 KIA 감독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김선빈을 1번 타자로 출전시켰다.

경기 후 김선빈은 "(박찬호처럼) 타순 변경을 요청했다. 많은 타석에 들어가고 싶어서 1번 타자를 맡겨달라고 했다"며, 이날의 활약에 대해 "좋은 타구가 많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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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선빈이 3년 만에 1번 타자로 복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주전 톱타자 박찬호의 최근 부진으로, 이범호 KIA 감독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김선빈을 1번 타자로 출전시켰다. 박찬호는 타격감 회복을 위해 하위 타순 출전을 자청했으며, 이에 따라 김선빈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김선빈은 과거 KIA의 주전 1번 타자로 큰 활약을 펼쳤으나, 30대에 접어들며 중심타선에서 주로 활약해왔다. 그의 마지막 1번 타자 선발 출전은 2021년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김선빈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며 우전 안타를 기록, 이후 최형우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7회초에는 중전 안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8회에는 좌익선상 2루타로 팀의 추가 점수에 기여했다. 결국 KIA는 LG를 10-7로 누르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선빈은 "(박찬호처럼) 타순 변경을 요청했다. 많은 타석에 들어가고 싶어서 1번 타자를 맡겨달라고 했다"며, 이날의 활약에 대해 "좋은 타구가 많이 나와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빈의 이러한 활약은 KIA 타이거즈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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