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국힙’ 진수 보여준 지코×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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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힙 원톱'의 동반 출격에 전 세계가 들썩인다.
'찐 국힙(국내힙합) 원톱' 지코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컬래버레이션 효과는 예상대로 '핵탄두' 급이었다.
음원 플랫폼상에서도 지코와 제니 복식조의 활약은 눈부셨다.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개별 발표하는 인기 차트 1위는 지코·제니의 '스폿!'으로 통일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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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와 중독성 겸비한 ‘스폿!’
북미 등 ‘아이튠즈 30개국’ 정상
K팝에 인색한 중국에서도 들썩
‘찐 국힙(국내힙합) 원톱’ 지코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컬래버레이션 효과는 예상대로 ‘핵탄두’ 급이었다. 공개하자마자 국내외 각종 인기 차트 ‘올 킬’에 나서며 그 위력을 과시했다.
26일(한국시간) 오후 6시 공개된 지코와 제니의 협업곡은 ‘스폿!’(SPOT!)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발표 즉시 국내는 물론 유튜브, 아이튠즈 등 글로벌 플랫폼 인기 지표에서 정상에 직행하며 메가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음원과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공개 단 이틀 만에 유튜브 기준 조회수 ‘10 00만 뷰’를 가뿐히 넘어선 게 대표적인 예. 유튜브 내 하이브 공식 채널 ‘하이브 레이블스’를 통해 선보인 뮤직비디오는 이에 힘입어 전 세계 인기 검색 순위를 일컫는 ‘월드와이드 트렌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음원 플랫폼상에서도 지코와 제니 복식조의 활약은 눈부셨다. 공개 다음 날인 27일부터 나라별로 인기 순위를 취합, 발표하는 아이튠즈에서 ‘스폿!’은 북미를 비롯해 영국, 호주 등 전 세계 30개국 정상에 올랐다.
케이(K)팝에 다소 인색한 인상인 중국도 지코·제니 조합 앞에선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현지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QQ뮤직이 그 예로, ‘스폿!’은 신곡 및 급상승, 핫 트렌드 등 QQ가 일간 단위로 내놓는 3대 메인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내 인기 지표 또한 두 사람을 향해 있다. 멜론, 벅스, 지니,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개별 발표하는 인기 차트 1위는 지코·제니의 ‘스폿!’으로 통일돼 있다.
‘스폿!’ 열풍과 관련 케이팝 안팎에선 ‘히트 메이커’ 지코와 ‘글로벌 아이콘’ 제니의 결합, 여기에 노래가 지닌 완성도와 중독성까지 더해지며 ‘최상의 결과물’을 낳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 상태. 아울러 업계 전체를 삼켜버린 하이브·어도어 내홍조차 ‘무력화’시킨 점에 주목하며 ‘케이팝 조기 정상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안도하는 인상이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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