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서라도 데려가” 박성훈, 김지원에 집착 죽음 최후 (눈물의 여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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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죽음 최후를 맞았다.
4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6회(마지막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윤은성(박성훈 분)은 끝까지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집착했다.
홍해인은 백현우(김수현 분)가 찾아와 겨우 도망쳤지만 결국 총을 든 윤은성에게 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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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죽음 최후를 맞았다.
4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6회(마지막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윤은성(박성훈 분)은 끝까지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집착했다.
윤은성은 홍해인을 납치 감금했고 함께 외국으로 떠나 결혼하자고 협박했다. 홍해인은 백현우(김수현 분)가 찾아와 겨우 도망쳤지만 결국 총을 든 윤은성에게 또 붙잡혔다.
홍해인은 노트로 제 과거 기억을 찾은 후 기억이 없을 때도 윤은성이 불편하고 싫었다고 말했고, 윤은성은 “내가 왜 싫고 불편하냐.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다. 난 노력했다”고 분노했다.
백현우가 “이제 다 끝났다”고 말하자 윤은성은 “아직 안 끝났다”며 홍해인에게 “나랑 가자”고 설득했다. 홍해인이 “제발 정신 차려. 죽어도 너랑 갈 일 없다”고 하자 윤은성은 “그래? 죽어도? 정말? 미안하지만 난 너 여기 놓고 못 가. 나는 너 데려갈 거야. 죽여서라도”라며 총을 쐈다.
백현우가 홍해인을 구하고 대신 총을 맞았고 윤은성이 다시 장전하자 출동한 특공대가 총을 발포하며 윤은성이 쓰러졌다. 윤은성은 그대로 사망하며 최후를 맞았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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