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우승' 이강인, PSG 역사의 한 페이지 장식...PSG,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 달성

한유철 기자 2024. 4. 29. 0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에 오름으로써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 획득을 달성했다.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PSG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에 올랐다. '주장' 마르퀴뇨스를 비롯한 PSG의 선수들은 1986, 1994, 2013, 2014,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이어 리그 1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리그 우승은 환상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 등극...리그 12번째이자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
이강인,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4골 4어시스트...PSG 업적에 일조
PSG, 쿠프 드 프랑스 및 UCL에서 생존...쿼드러플 가능성 여전
사진=게티이미지. 리그앙 챔피언에 오른 PSG. 이번 우승은 구단에 남다른 의미를 가져왔다. 바로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가 된 것. 이강인 역시 역사의 순간을 함게 했다. 이강인은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4골 4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득점까지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리그앙 챔피언에 오른 PSG. 이번 우승은 구단에 남다른 의미를 가져왔다. 바로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가 된 것. 이강인 역시 역사의 순간을 함게 했다. 이강인은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4골 4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득점까지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포포투=한유철]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에 오름으로써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 획득을 달성했다.


PSG가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재 리그 31경기에서 승점 70점을 획득한 PSG. 지난 르아브르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 짓고자 했지만, 3-3 무승부를 기록한 탓에 조기 우승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가능성은 남아 있었다. '2위' 모나코가 올림피크 리옹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하는 것. 그리고 이는 실현됐다. 29일 오전 2시 3분(한국시간)에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 모나코는 리옹에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PSG와 모나코의 승점 차는 12점으로 유지됐고, PSG는 남은 일정의 결과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 짓게 됐다.


PSG는 곧바로 이 소식을 자축했다.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PSG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에 올랐다. '주장' 마르퀴뇨스를 비롯한 PSG의 선수들은 1986, 1994, 2013, 2014,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이어 리그 1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리그 우승은 환상적이다. 리그앙에서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은 PSG와 관계된 모든 이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모든 선수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그의 스태프, 루이스 캄포스와 스포츠 부서, 클럽의 모든 사람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시즌 초반부터 팀은 매우 단결했다. 팬 여러분도 잊지 않겠다. 우리는 가족으로서 함께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시즌 마지막 순간까지 매 경기 열심히 하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 리그앙 챔피언에 오른 PSG. 이번 우승은 구단에 남다른 의미를 가져왔다. 바로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가 된 것. 이강인 역시 역사의 순간을 함게 했다. 이강인은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4골 4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득점까지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리그앙 챔피언에 오른 PSG. 이번 우승은 구단에 남다른 의미를 가져왔다. 바로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가 된 것. 이강인 역시 역사의 순간을 함게 했다. 이강인은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4골 4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득점까지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이번 우승은 PSG에 남다른 의미를 가져왔다. 바로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가 된 것. PSG는 "리그 우승을 함으로써 구단은 트로피 50개라는 상징적인 업적을 이뤄냈다. 이중 32번은 2011년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한 후, 달성됐다"라고 밝혔다.


이강인 역시 역사의 순간을 함께 했다. 이번 시즌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한 이강인. 부상과 아시안컵 및 대표팀 차출 등 빠진 기간이 꽤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4골 4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득점까지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쿼드러플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이강인이 속한 PSG는 오는 5월 리옹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을 치른다. 여기서까지 우승을 차지한다면,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는 것. 여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강에 올라 있다. 4강 상대는 도르트문트. 여기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치르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리그앙 챔피언에 오른 PSG. 이번 우승은 구단에 남다른 의미를 가져왔다. 바로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가 된 것. 이강인 역시 역사의 순간을 함게 했다. 이강인은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31경기에서 4골 4어시스트를 올리고 있으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득점까지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