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직거래장터 문 열어

서륜 기자 2024. 4. 2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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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본부(본부장 김영훈)는 최근 중구 선화동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2024년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김영훈 본부장, 이병열 대전 탄동농협 조합장, 김종우〃진잠농협 조합장,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 이의수 충남 홍성 갈산농협 조합장, 농민단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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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할인·특판 행사 등

지역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해온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었다(사진).

대전농협본부(본부장 김영훈)는 최근 중구 선화동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2024년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장터는 11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열린다.

장터에서는 국내산 쌀·잡곡·달걀·채소·버섯·축산물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며, 다양한 특판 행사도 열어 소비자 발길을 유인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김영훈 본부장, 이병열 대전 탄동농협 조합장, 김종우〃진잠농협 조합장,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 이의수 충남 홍성 갈산농협 조합장, 농민단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대전농협은 시와 함께 도시·농촌 간 상생 발전을 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2013년 처음 화요장터를 열었다.

김영훈 본부장은 “화요장터는 지역주민과 농민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상생의 장”이라며 “올해에는 장터를 더욱 활성화해 농민은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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