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부부와 합가 원하는데…“불편” 질색 조언 (조선의 사랑꾼)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4. 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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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결혼한 딸 이수민과의 합가를 앞둔 이용식이 50년지기 친구들의 결사 반대에 부딪힌다.

29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대한민국 개그계를 평정한 배연정, 김학래, 임하룡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다.

이수민-원혁 부부와 이용식의 합가를 결사 반대한 배연정, 김학래, 임하룡의 조언은 29일 월요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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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TV CHOSUN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결혼한 딸 이수민과의 합가를 앞둔 이용식이 50년지기 친구들의 결사 반대에 부딪힌다.

29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대한민국 개그계를 평정한 배연정, 김학래, 임하룡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다.

앞서 미국에서 딸&사위 부부와 합가했던 ‘합가 선배’ 배연정은 당시의 경험을 이용식에게 들려줬다. 배연정은 “합가하면 내 맘대로 될 것 같은 생각에 너무 재미있었다”며 들뜬 마음으로 미국으로 건너갔던 때를 떠올렸다. 그러나 20일 정도 지난 뒤 배연정은 “슬슬 꿈에서 깨기 시작했다”며 고통의 서막이 열렸다고 알렸다.

배연정은 딸과 사위의 언쟁 소리가 들릴 때마다 ‘우리 때문에 둘이 싸우나?’라는 생각과 함께 눈치가 보였다고 돌아봤다. 또 샤워하고 난 후에는 편한 모습으로 나오고 싶었지만, 사위도 함께 사는 집이니 옷을 제대로 차려입고 나와야 해 불편한 것 투성이였다고 ‘리얼’ 합가 일상을 밝혔다. 배연정이 “이게 죽겠더라. 불편한 게 하나둘이 아니다”라며 질색하자 이용식은 “이거 큰일났다”며 얼굴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결국 배연정은 “1~2년 둘이 나가서 살라고 해라. 걔들도 신혼을 즐겨야 한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학래도 “2~3년은 자기들끼리 마음대로 살게 해야 한다”며 거들었다. 합가를 위해 이미 집 리모델링까지 마친 이용식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수민-원혁 부부와 이용식의 합가를 결사 반대한 배연정, 김학래, 임하룡의 조언은 29일 월요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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