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K골 성공시키며 시즌 16호골…토트넘은 '북런던 더비' 패배

김진환 기자 2024. 4. 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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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8일 오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날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16호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지난달 말 루턴타운과 30라운드 이후 약 한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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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뉴스1) 김진환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8일 오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날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16호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지난달 말 루턴타운과 30라운드 이후 약 한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한편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에서 전반에만 3골 을 허용하며 2대3 패배, 2연패 늪에 빠지며 승점 60점에 머물렀다.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와 격차가 7점으로 벌어진 토트넘은 차기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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