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야적장 폐자재 화재 번져 간신히 진화…신철원리 산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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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국자원재생공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주말 강원도가 각종 화재로 얼룩졌다.
지난 27일 오전 9시 57분쯤 강릉시 두산동 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화차량 등 장비 36대와 헬기 2대 등을 투입, 약 3시간만에 불길을 잡았다.
야적장에 쌓여 있던 플라스틱 폐자재 등이 불에 타 시커먼 연기가 공장 인근으로 퍼지면서 강릉시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통해 화재 상황을 알리고 외출 자제령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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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국자원재생공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주말 강원도가 각종 화재로 얼룩졌다.
지난 27일 오전 9시 57분쯤 강릉시 두산동 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화차량 등 장비 36대와 헬기 2대 등을 투입, 약 3시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화재로 40대 남성과 여성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야적장에 쌓여 있던 플라스틱 폐자재 등이 불에 타 시커먼 연기가 공장 인근으로 퍼지면서 강릉시는 재난 문자메시지를 통해 화재 상황을 알리고 외출 자제령을 내리기도 했다.
28일 오후 2시 18분쯤 원주시 단구동의 한 건물에서 “지하에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배연작업을 진행하고 오후 3시 4분쯤 불길을 잡았다.
같은날 오전 2시 44분쯤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샌드위치 패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화차량과 인력 등을 투입, 1시간 30분여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창고 1동과 컨테이너 1동, 지게차 등이 소실됐다.
#야적장 #폐자재 #신철원리 #소방당국 #한국자원재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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