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옥정호서 검찰 수사받던 건설사 대표 숨진 채 발견

제은효 jenyo@mbc.co.kr 2024. 4. 28. 2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오후 6시 반쯤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임실경찰서는 지난 15일 남성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아 남성을 찾고 있었습니다.

옥정호 인근에서 남성의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이 남성으로 보이는 인물이 호수 옆을 걸어가는 CCTV 영상을 확인해 호수를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오늘 오후 6시 반쯤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전북지역 건설사 대표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임실경찰서는 지난 15일 남성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아 남성을 찾고 있었습니다.

옥정호 인근에서 남성의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이 남성으로 보이는 인물이 호수 옆을 걸어가는 CCTV 영상을 확인해 호수를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없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337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