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유흥가서 조폭 집단 난투극?…10여 명 싸움에 시민들 불안

김승한 기자 2024. 4. 28. 2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해운대의 한 유흥가에서 폭력조직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쯤 해운대 우동 그랜드호텔 뒤편 유흥가에서 지역 폭력조직으로 추정되는 10여명이 싸움을 벌여 현재 수사하고 있다.

이 남성들은 처음 2명이 5분 정도 싸움을 하다 1시간 30분 뒤 연락을 받고 온 남성들로 추정되는 10여명의 가세로 집단 싸움으로 번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부산 해운대의 한 유흥가에서 폭력조직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쯤 해운대 우동 그랜드호텔 뒤편 유흥가에서 지역 폭력조직으로 추정되는 10여명이 싸움을 벌여 현재 수사하고 있다.

이 남성들은 처음 2명이 5분 정도 싸움을 하다 1시간 30분 뒤 연락을 받고 온 남성들로 추정되는 10여명의 가세로 집단 싸움으로 번졌다.

이들의 싸움으로 주변 건물 유리문 등이 부서졌으며 상인들과 시민들은 불안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를 소지했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 경찰은 이들의 신분을 조사하면서 폭력조직 간 연루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