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민환, 집에 아이들 사진 없는 이유 “전처 율희 사진 따로 모아놔” (슈돌)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집에 아이들 사진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민환과 삼남매(재율, 아윤, 아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삼남매와 한강 피크닉을 앞두고 도시락을 준비했다. 최민환은 능숙한 요리 솜씨로 김밥부터 문어 소시지까지 준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민환은 "아빠가 평소에 안 해서 그렇지 너무 잘한다"며 자화자찬, 아린은 김 포장지에 담긴 김밥 사진을 가리키며 "이렇게 해야지"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재율은 최민환과 동생들만 찍은 사진을 보며 "왜 내 사진은 없냐. 나도 소풍 가서 사진 많이 찍자"고 제안했다. 최민환은 '집에 아이들 사진이 많이 없는 것 같다'는 제이쓴의 물음에 "집에 남아 있는 엄마 사진도 있다 보니까 가족사진을 한 곳에 모아뒀다. 최근에 아이들과 찍은 사진이 많이 없어서 하나씩 찍으려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해 12월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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