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비오·(여자)아이들 우기·NCT 도영·이찬원 [이번주 뭐 들었니?]

김한길 기자 2024. 4. 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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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넷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김윤아부터 비오, (여자)아이들 우기, NCT 도영, 이찬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총 10곡 수록.

타이틀곡 '밤새'는 비오의 매력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여름밤의 몽글몽글하면서도 선선한 분위기가 묻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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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4년 4월 넷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김윤아부터 비오, (여자)아이들 우기, NCT 도영, 이찬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김윤아, 정규 5집 '관능소설' (발매일 4월 25일)

김윤아


이번 앨범에는 김윤아 표 발라드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종언', 본격적으로 탱고 사운드를 앞세운 '장밋빛 인생' 외에도 플라멩고 기타가 돋보이는 '마지막 장면', 진한 재즈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체취', 듣는 재미가 있는 '해피엔딩'과 몇 마디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 '행복을 바라는 게 잘못인가요'까지 다채로운 사운드로 가득 차 있다. 총 10곡 수록.

김지하 - 울림 있는, 묵직한 목소리와 감성. 김윤아라서 가능한 트랙들.
김한길 - 더욱더 섬세해진 음악적 감성과 표현력.
김종은 - 더 짙고 깊어진 김윤아만의 감성.

◆ 비오, 두 번째 EP 앨범 '어펙션(Affection)' (발매일 4월 24일)

비오


'어펙션'은 비오가 아티스트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성숙해지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밤새'는 비오의 매력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여름밤의 몽글몽글하면서도 선선한 분위기가 묻어있다. 이별했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상대의 흔적에 밤새 추억을 떠올리는 마음을 비오 특유의 솔직담백한 감성으로 노래했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버릴 곡 없는 앨범. 피처링 가수들과의 합도 참 매력적.
김한길 - 몰입도 높은 담백한 음색.
김종은 - 버릴 곡 하나 없는 7색 매력의 앨범, 1번 트랙부터 강렬하다.

◆ 우기, 첫 번째 미니 앨범 'YUQ1' (발매일 4월 23일)

(여자)아이들 우기


타이틀 곡 '프리크(FREAK)'는 우기만의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 담겨있는 곡으로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 특별함을 선물한다. 특히 괴짜(FREAK)가 지닌 독특한 매력을 'She's a Certified Freak', 'I'm a Certified Freak'와 같은 솔직한 가사로 노래하며 지금까지 노래하던 대상이 사실은 '우기' 자신임을 밝힌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그룹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톤.
김한길 - 자신만의 유니크한 개성으로 풀어낸 첫 솔로. 앞으로가 기대.
김종은 - 우기의 특색 있는 보컬을 다시 확인할 수 있던 순간.

◆ 도영,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 (발매일 4월 22일)

NCT 도영


타이틀 곡 '반딧불(Little Light)'은 강렬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의 변주를 통해 곡의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가사에는 나의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을 바라고 용기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곡이다. 총 10곡 수록.

김지하 - 밴드, 어쿠스틱 기타 등 악기 사운드와 보컬의 합이 매력적.
김한길 - 세련된 목소리로 만들어낸 청춘미 넘치는 앨범.
김종은 - 도영의 목소리로 노래한 풋풋하고도 벅찬 청춘의 그 때.

◆ 이찬원,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 (발매일 4월 22일)

이찬원


타이틀곡 '하늘 여행'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노부부가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쓸쓸함과 애처로움, 다음 생애에 다시 만나자는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그려낸 곡이다. 이찬원이 실제로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를 보며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눈물을 흘리며 만들었다고 알려진 만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애틋한 가사가 특징이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활동을 거듭하며 목소리가 더 익어가는 느낌.
김한길 -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분위기.
김종은 -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팬들을 향한 트로트 종합 선물 세트.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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