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문희준 “김준호 3살 때 데뷔, 기저귀 갈아줬을 것” 예능 할배 쿨한 인정 (슈돌)

장예솔 2024. 4. 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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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이 '예능 할배'에 등극했다.

그러면서 "지난 방송을 보니까 저보고 '예능 할배'라고 하더라. 제 나이가 그 정도는 아니"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유진은 "(김)준호 씨 3살 때 데뷔했는데 예능 할배 아니냐"며 의아해했고, 문희준은 "우리가 나이 들고 만나서 얘기하는 거지. 그때 만났으면 기저귀 갈아줬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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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문희준이 '예능 할배'에 등극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민환과 삼남매(재율, 아윤, 아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민환은 아윤이 밥을 먹지 않자 "밥 안 먹으면 혼나야 한다. 아빠가 망태 할아버지 부를 거다"고 경고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문희준은 "망태 할아버지가 지금도 살아 계시냐. 저희 어렸을 때 활동하셨던 분"이라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지난 방송을 보니까 저보고 '예능 할배'라고 하더라. 제 나이가 그 정도는 아니"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유진은 "(김)준호 씨 3살 때 데뷔했는데 예능 할배 아니냐"며 의아해했고, 문희준은 "우리가 나이 들고 만나서 얘기하는 거지. 그때 만났으면 기저귀 갈아줬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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