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지, 던밀스의 팬심 고백에 “영광이다”
안병길 기자 2024. 4. 28. 21:35
코요태의 ‘믿듣’ 보컬 신지가 이번에는 판정단으로 활약했다.
신지는 2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 솔직한 리액션과 날카로운 추리 능력을 발휘해 쉼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신지는 복면 가수인 ‘물레방아’의 정체를 추측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신지는 물레방아의 정체를 가수라고 확신,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 신지는 물레방아의 감질맛 나는 끝음과 허스키한 목소리를 짚어내며 물레방아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후 물레방아의 정체가 록밴드 톡식 김정우로 밝혀지자, 신지는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신지는 무대에 응원을 보내며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신지는 복면 가수 자개장이 힌트로 코요태의 ‘파란’에 맞춰 복싱 개인기를 선보이자, 정체 탐색에 나서기도 했다. 자개장의 정체가 래퍼 던밀스로 밝혀진 후, 던밀스가 “중학교 때 학교 선물함에 신지 선배님 사진을 붙이고 그랬다”라며 코요태의 팬임을 밝히자 신지는 “영광이다”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활약한 신지는 7월 20일부터 코요태 미국투어를 개최, 예능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여러 무대로 국내외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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