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딸 임수향♥지현우 비밀연애 목격 분노 ‘미녀와 순정남’(종합)

유경상 2024. 4. 2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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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이 딸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를 목격하고 분노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2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가 딸 박도라(임수향 분)의 비밀연애를 알았다.

김선영 아들 고필승(지현우 분)과 백미자 딸 박도라는 비밀연애를 했다.

고필승은 박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며 스킨십 했고, 백미자는 그 모습을 목격 "고대충 아니야?"라며 경악, 고함을 지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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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차화연이 딸 임수향과 지현우의 비밀연애를 목격하고 분노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2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가 딸 박도라(임수향 분)의 비밀연애를 알았다.

김선영(윤유선 분)은 우연히 백미자를 만나며 시모 소금자(임예진 분)가 백미자에게 5천만 원을 받은 사실을 알았다. 소금자는 며느리 김선영에게 아들 고현철(이두일 분) 친구에게 투자했다가 사기당한 사실까지 실토했고, 김선영은 부친을 죽게 한 돈을 멋대로 받아서 날린 시모와 남편에게 분노했다.

김선영 아들 고필승(지현우 분)과 백미자 딸 박도라는 비밀연애를 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방연에서도 몰래 손을 잡았고 투자자 공진단(고윤 분)도 종방연에 왔다. 공진단은 박도라의 상대역 차봉수(강성민 분)를 연인으로 오해 “어디서 감히 내 여자를 건드리냐”며 주먹을 날렸고 차봉수는 제 연인이 따로 있다고 반박했다.

박도라가 공진단에게 여지를 준 것처럼 상황이 돌아가며 두 사람이 모두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했다. 공진단은 백미자를 찾아가 “왜 박도라가 나 좋아한다고 가스라이팅 했냐. 박도라가 나 좋아하는 줄로만 알고 마음을 줬다. 한 달 안에 박도라 마음 돌려 내 앞에 안 데려오면 연예계에서 매장시켜버리겠다”고 협박했다.

홍애교(김혜선 분)는 공대숙(정재순 분)의 지시를 받고 장수연(이일화 분)을 뒷조사했고 장수연이 미국에서 사귄 전 남자친구 이름을 알아냈다. 김선영은 고민 끝에 친구 장수연을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며 5천을 빌렸다. 그러면서 이미 남편 고현철이 빌린 돈 3억을 아들 고필승이 갚고 있다고 고백했다. 장수연은 친아들 고필승이 3억을 갚고 있다는데 마음 아파했다.

김선영은 백미자를 찾아가 5천을 돌려주며 “우리 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도 없냐”고 물었고, 백미자는 “냄새 나는 노인네가 젊은 여자 꼬시려고 준 돈”이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김선영은 백미자에게 “네가 지은 죄가 천벌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분노했다.

고필승 고모 고명동(이영은 분)은 카페로 찾아온 박도라 오빠 박도식(양대혁 분)에게 “지난번 일 고맙다. 나 이제 그쪽 원망하는 마음 없다. 솔직한 마음은 우연이라도 다시 얼굴 보고 싶지 않다. 앞으로 여기 오지 말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장수연 딸 공마리(한수아 분)는 박도준(이상준 분)과 시간을 보내며 친구가 됐다.

장수연은 친구 전화를 받고 홍애교가 제 뒷조사를 하고 다닌 사실을 알았고 이를 추궁하다 남편 공진택(박상원 분)이 귀가하자 “아무 일도 아니”라고 둘러댔다. 홍애교는 그런 장수연의 모습을 보고 과거사를 더 궁금해 했다. 백미자는 딸 박도라의 마음을 돌리려 공진단이 보낸 꽃다발과 샴페인, 사과 카드를 전했지만 박도라는 “앞으로 공대표에게 쌀 한 톨도 받지 마라”고 당부했다.

박도라는 고필승과 몰래 데이트하다가 매니저 이재동(남중규 분)에게 들켰다. 보고를 받은 백미자는 “우리 도라가 미쳤냐. 왜 피라미 조감독을 만나냐”고 반응했다. 고필승은 박도라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며 스킨십 했고, 백미자는 그 모습을 목격 “고대충 아니야?”라며 경악, 고함을 지르며 분노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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