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이대성 3점 4리바운드’ 미카와, 사가와 접전 끝에 패배···PO 진출 여전히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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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가 접전 끝에 사가에 무릎을 꿇었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28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사가 벌루너스와의 경기에서 79-8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미카와는 시즌 전적 34승 24패가 됐다.
이대성은 20분 9초를 뛰며 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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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호스즈 미카와는 28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사가 벌루너스와의 경기에서 79-89로 패했다.
외국선수 3인방 잭 어거스트(27점 8리바운드), 드반테 가드너(1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제이크 레이먼(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돋보였다. 그러나 4쿼터 집중력 싸움에서 사가에 밀렸다.
이날 패배로 미카와는 시즌 전적 34승 24패가 됐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중부 지구 2위를 유지했지만 3위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32승 25패), 4위 썬로커스 시부야(32승 25패)에 쫓기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확정짓기 위해서는 남은 정규리그 2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이대성은 20분 9초를 뛰며 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야투 4개를 던져 1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사가의 단신 외국선수 레이날도 가르시아를 악착같이 따라다니며 수비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전반 수비에 집중한 이대성은 후반 들어 3점슛을 성공, 첫 득점을 올렸다. 4쿼터에는 어거스트에 덩크슛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3쿼터를 59-60으로 마친 미카와는 4쿼터 조쉬 해럴슨과 체이스 필러를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어거스트가 공격을 이끌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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