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팰리스 '젊은 재능' 두고 치열한 영입전, 토트넘이 맨시티보다 앞서 있다

박윤서 2024. 4.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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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25) 영입에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에제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에제 영입전에서 맨시티, 뉴캐슬보다 앞서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런던 그리니치에서 태어난 에제는 가족 관계를 고려해 PL 우승팀인 맨시티보다 런던 연고의 토트넘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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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토트넘이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25) 영입에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에제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미 여러 차례 언론을 통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에 강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5일(한국시각)엔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문 기자 알렉스데어 골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현 감독이 다음 시즌 타이틀에 도전하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의 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여름 상당한 금액을 투자할 예정이다"라는 사실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이 추구하는 축구에 부합하는 선수들이 연일 링크되고 있다. 그중 한 명이 바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1998년생 젊은 재능 에제다.


에제는 2016년 잉글랜드 챔피언십(EFL) 소속 QPR에서 성인팀 데뷔를 한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여름엔 유망주로선 상당한 액수인 2,000만 파운드(약 345억 원)에 크리스털 팰리스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4시즌 간 활약하며 121경기 출전 23골을 기록했다. 통산 기록만을 놓고 보면 2선 공격 자원 치곤 많은 득점은 아니나 저번 시즌을 기점으로 에제의 기량이 물올랐다는 점은 인상적이다.


에제는 지난 시즌 본격적으로 크리스털 팰리스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더니 프리미어리그(PL)에서 38경기에 출전해 10걸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올 시즌도 기세는 이어지고 있다. 에제는 올 시즌 PL 24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확고한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에 전력 보강을 원하는 리그 내 상위권 구단이 에제를 향해 꾸준한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클럽은 토트넘, 맨시티, 뉴캐슬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에제 영입전에서 맨시티, 뉴캐슬보다 앞서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런던 그리니치에서 태어난 에제는 가족 관계를 고려해 PL 우승팀인 맨시티보다 런던 연고의 토트넘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매체는 에제를 영입하기 위해선 6천만 파운드(약 1,035억 원)가량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이라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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